[컨콜] SK하이닉스 "D램은 한 자릿수 후반, 낸드 10% 중후반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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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1분기 실적콘퍼런스콜을 통해 "전체적으로는 가격 하락에 따른 메모리 채용량 증가, 일부 고객 재고 소진,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 등으로 해서 올해는 작년 대비 현 전망 보다는 성장할 것으로 봤지만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소비 심리 둔화도 계속되고 있어 현재 예상은 연초 보다 낮아진 D램은 한 자릿수 중후반, 낸드는 10% 중후반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응용 디바이스별로 연초 대비 출하량이 둔화되고 있다. 서버/PC/스마트폰 전년 대비 하락하는 것으로 본다. 다만 메모리 채용량 증가, 고용량화 등은 연초 예상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흐름 봤을 때 1분기가 세트 출하량 관점에서는 가장 저점일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로 갈수록 상반기 대비 상대적으로 세트 출하량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스마트폰은 하반기 핵심 포인트는 고용량화 기반의 판매 확대 추진일 것이다. PC는 컨슈머 커머셜 상황은 안좋지만 코로나 기간 가치 경험이 교체 수요를 발생시킬 것으로 본다. 생성형 AI 관련 고용량 수요가 매우 빠르게 늘고 있어 올해, 내년으로 이어지는 사업 환경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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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1분기 실적콘퍼런스콜을 통해 "전체적으로는 가격 하락에 따른 메모리 채용량 증가, 일부 고객 재고 소진,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 등으로 해서 올해는 작년 대비 현 전망 보다는 성장할 것으로 봤지만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소비 심리 둔화도 계속되고 있어 현재 예상은 연초 보다 낮아진 D램은 한 자릿수 중후반, 낸드는 10% 중후반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응용 디바이스별로 연초 대비 출하량이 둔화되고 있다. 서버/PC/스마트폰 전년 대비 하락하는 것으로 본다. 다만 메모리 채용량 증가, 고용량화 등은 연초 예상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흐름 봤을 때 1분기가 세트 출하량 관점에서는 가장 저점일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로 갈수록 상반기 대비 상대적으로 세트 출하량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스마트폰은 하반기 핵심 포인트는 고용량화 기반의 판매 확대 추진일 것이다. PC는 컨슈머 커머셜 상황은 안좋지만 코로나 기간 가치 경험이 교체 수요를 발생시킬 것으로 본다. 생성형 AI 관련 고용량 수요가 매우 빠르게 늘고 있어 올해, 내년으로 이어지는 사업 환경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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