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점화된 美은행 불안 주목"...외국인 매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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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 창구발 대규모 매도물량이 3거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3.16포인트) 떨어진 2,485.1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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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證 창구발 대규모 매도물량 이어져…3거래일 연속 하한가 속출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SG증권 창구발 대규모 매도물량이 3거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3.16포인트) 떨어진 2,485.16을 기록하고 있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4억 원, 21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14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0.13%), 포스코홀딩스(-0.13%) 등이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현대차(+1.00%), 기아(+1.39%), SK하이닉스(+2.11%), LG에너지솔루션(+0.73%) 등은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64%(5.36포인트) 내린 833.1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2억 원, 366억 원을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은 오늘도 코스닥 시장에서 769억 원을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삼천리(-29.92%), 다우데이타(-27.40%), 서울가스(-29.85%), 세방(-29.79%), 대성홀딩스(-29.94%), 선광(-29.93%) 등 종목은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출발과 동시에 1339.10 원으로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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