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넥슨·크래프톤 등 게임사 재계순위 동반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기업 집단에 속해 있는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 등 게임사 3곳의 재계 순위가 하락했다.
82개 대기업 집단에 포함된 게임사는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이다.
한편 공정위는 매년 5월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해 발표하고 있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경우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 공시 등 의무가 있어 지정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집단에 속해 있는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 등 게임사 3곳의 재계 순위가 하락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5일 '2023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은 82개로 전년 대비 6개 늘었다.
82개 대기업 집단에 포함된 게임사는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시 대상 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들의 재계 순위는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넷마블은 41위로 전년 대비 6계단 하락했고, 넥슨은 43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같은 기간 4계단 떨어졌다. 크래프톤은 59위에서 68위로 9계단 내려앉았다.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재계 순위를 기록한 넷마블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액은 11조7920억원이다. 전년 대비 11.4% 감소했다. 그 다음 순으로 높은 넥슨과 크래프톤의 자산 규모는 각각 11조6400억원, 6조3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1% 늘었다. 하지만 KT&G, 장금상선, OCI 등의 재계 순위가 오르면서 이들은 하락했다.
한편 공정위는 매년 5월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해 발표하고 있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경우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 공시 등 의무가 있어 지정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해야 한다. 자산총액이 10조원을 초과하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분류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맥주병으로 얼굴 내리쳤다…중국인끼리 난투극 3명 구속
- [4/26(수)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이게 나라다'…尹대통령, 국익 챙기러 가는 길에 국민 구했다 등
- '이게 나라다'…尹대통령, 국익 챙기러 가는 길에 국민 구했다
- 혈세 낭비 지자체 남북교류협력기금…서울시, 어떻게 할 것인가? [기자수첩-사회]
- "알몸을 감히 여기에…" 러시아女 누드 촬영에 발리 분노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