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8개 분야·92개 직종 ‘명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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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기계설계·금형·소재 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의 '명장' 발굴에 나선다.
시는 내달 1일~12일 '2023년 대전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3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동차 정비 1명, 석공예 1명, 목칠공예 1명, 요리 1명, 미용 1명, 제과·제빵 3명, 화훼장식 2명 등 6개 분야에 7개 직종에서 10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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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기계설계·금형·소재 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의 ‘명장’ 발굴에 나선다.
시는 내달 1일~12일 ‘2023년 대전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성과가 우수한 자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 돼 있어야 한다.
또 관내 사업장에서 종사하면서 대전 외에 다른 시·도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의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 일자리경제과(일자리지원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3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되고 5년간 장려금도 지급된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동차 정비 1명, 석공예 1명, 목칠공예 1명, 요리 1명, 미용 1명, 제과·제빵 3명, 화훼장식 2명 등 6개 분야에 7개 직종에서 10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명장 선발은 현장에서 장기간 기술을 갈고 닦으며 지역에 공헌한 장인을 우대·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시는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해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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