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A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울산 명예시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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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A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이사가 울산 명예시민이 됐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이사에게 울산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알렸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과 해외교포, 다른 시·도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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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A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이사가 울산 명예시민이 됐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이사에게 울산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알렸다.
사우디 아람코쉘정유사(Saudi Aramco Shell Refinery)의 대표이사 사장이었던 그는 2019년 6월 13일 에쓰오일 대표이사로 부임해 울산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고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해 석유화학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총 14조원 규모 국내 최대 석유화학 복합시설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용 원료 생산능력을 증대시켰고, 수출경쟁력을 높여 울산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했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과 해외교포, 다른 시·도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이다.
‘울산 명예시민’은 울산시의 각종 위원회와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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