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동체에 운영비 최대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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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동체에 운영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참여 공동체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올해 참여 공동체 13곳을 선발해 공동체 규모에 따라 운영비를 연간 35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공동체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감축 목표를 수립한 뒤 공동체 특성에 맞는 인식개선, 생활 실천, 효율 개선 프로그램을 탄소중립 유형(에너지ㆍ수송ㆍ자원순환 등)별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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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동체에 운영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참여 공동체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올해 참여 공동체 13곳을 선발해 공동체 규모에 따라 운영비를 연간 35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공동체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감축 목표를 수립한 뒤 공동체 특성에 맞는 인식개선, 생활 실천, 효율 개선 프로그램을 탄소중립 유형(에너지ㆍ수송ㆍ자원순환 등)별로 운영하게 된다.
도는 대기전력 차단하기 운동에 필요한 차단기, 건강 계단 지정에 필요한 홍보물이나 표시 사인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주택, 상가, 학교 등 최소 10가구 또는 30인 이상 공동체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경기도 지원기관인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자우편(ggag@hanmail.net)으로 할 수 있다.
도는 5월 말 사업계획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평가한 뒤 참여 공동체를 선발한 후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www.ggag21.or.kr)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다회용기 사용, 에너지 절약 등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한다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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