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멤버’ 김아림 양주행 "메이저 2연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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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여왕' 김아림의 양주행이다.
김아림은 2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 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7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2연패를 노린다.
지난 2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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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가세, ‘미녀골퍼’ 윤채영 은퇴 경기
‘장타여왕’ 김아림의 양주행이다.
김아림은 2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 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7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2연패를 노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아림은 타이틀 방어를 노리고 태평양을 건넜다.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KLPGA 챔피언십에서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2명뿐이다. 1980~1982년 3년 연속 우승한 고(故) 구옥희와 2020년과 2021년 우승한 박현경이 주인공이다.
김아림은 ‘메이저 사냥꾼’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거둔 4승 가운데 2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따냈다.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김아림은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2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최근 샷이나 쇼트게임이 견고해져 기대가 크다"며 "시차 적응이 변수가 될 수는 있으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LPGA 멤버’ 이정은6도 국내 무대에 등판한다. KLPGA투어에서 통산 6승을 수확한 이후 2019년 미국 무대에 진출한 선수다. 첫 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해 신인왕에 올랐다. ‘미녀골퍼’ 윤채영이 은퇴 경기를 치른다. 윤채영은 2006년 KLPGA투어에 데뷔해 2014년 제주 삼다수마스터스에서 무려 160경기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국내에서 11년, 일본에서 6년 동안 뛰었다.
박현경은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기대한다. 박현경은 신인이던 2019년 12위에 오른 뒤 최근 3년 동안 우승-우승-10위라는 빼어난 성과를 올렸다. 박현경은 "KLPGA 챔피언십은 가장 좋아하는 대회"라면서 "2연패를 이뤄냈던 이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국내 넘버 1’ 박민지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영, 이정민, 이예원, 이주미, 최은우 등 올해 챔프 군단이 총출동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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