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구~성주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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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성주~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성주군의회는 25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 제31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대구~성주 간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은 성주군~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해 의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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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 25일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성주군~대구시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안을 제안해 통과시켰다. |
ⓒ 성주군의회 |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성주~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성주군의회는 25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 제31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대구~성주 간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은 성주군~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해 의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결안이 채택됐고 이후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경북 남부권은 대구시에 인접해 있고 관광자원이 풍부해 성장잠재력이 충분하지만 늘어나는 교통량에 비해 취약한 교통망으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주는 대구의 위성도시로서 환서해권과 환동해권의 연결을 통한 동서화합을 위해 고속도로망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결의안 채택이 고속도로 건설로 이어져 성주의 발전, 나아가 경북의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상북도 시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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