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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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지 못해도 여전히, 나는 나

사토 마사히코 지음, 세개의소원, 216쪽, 1만6800원

치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지만 질병에 대해 제대로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의심 증상은 무엇이고 진단받은 뒤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기억하지 못해도 여전히, 나는 나』는 치매 당사자가 알츠하이머병의 징후를 느끼기 시작한 후 10년 동안의 일상을 담았다. 치매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깨뜨리는 동시에 돌봄 전문가, 의료진, 사회가 치매 환자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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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걱정: 먹고 늙는 것의 과학

류형돈 지음, 이음, 476쪽, 2만2000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코 노화다. 『가장 큰 걱정: 먹고 늙는 것의 과학』은 노화 속도를 최대한 늦춰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전략을 다룬다. 노화와 수명에 관한 기초 정보부터 최신 연구 동향까지 다양한 과학 정보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현대인의 호기심을 충족하면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