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제발 좀 나와’ 꽉 막힌 변비…대변 속 수분량 늘려 쾌변하세요

2023. 4.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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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변비 환자 해마다 증가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장폐색증도 유발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변비는 말 못 할 고통이다. 화장실을 다녀와도 뱃속이 묵직하고 기분도 개운하지 않다. 과도하게 힘을 줘야 배변이 가능하거나 잔변감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변비를 의심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꾸준히 증가했다. 그중 70대 이상 변비 환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노인성 변비는 증상이 크게 악화한 뒤에야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노년층에서 배변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식습관 변화와 노화를 들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게 되고 요실금이나 배뇨장애 등으로 마시는 물의 양이 적어진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장 기능은 노화에 의해 예전 같지 않은데 들어오는 음식의 양이 너무 적거나 수분이 부족하면 장운동이 더 줄어들어 변비가 되기 쉽다. 신체 활동이 줄면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힘도 떨어진다. 작고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장폐색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변비가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테네시대학의 7년 추적 조사 결과 변비 환자의 뇌경색 발병 위험률이 변비가 없는 사람보다 19% 높았다. 또 일본 도호쿠대학 조사 결과 배변 활동이 적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도 높았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물질과 위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긴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그래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다.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적이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하고 대장 활동을 활성화해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돕는다.

■ 알로에 성분으로 굵고 시원하게 쑥~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한 ‘보령 장쾌장’(사진)을 출시했다.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분말 등도 함유했다.

원활하지 못한 배변활동의 괴로움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보령 장쾌장은 쾌변을 위해 이것저것 다 해보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한 두 번 섭취만으로 장 속까지 시원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보령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더 증정한다. 문의 080-830-3300. boryung365.com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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