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특별 전세기 타고 ‘신들의 도시, 섬들의 나라’로 떠나는 고품격 그리스 여행
롯데관광개발
그리스는 ‘신들의 도시, 섬들의 나라’로 유명하다. 고대 역사와 문화의 관광지로, 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그리스 여행 최적기인 5월을 맞아 대한항공과 공동기획으로 ‘그리스 특별 전세기’ 7박9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까지 환승을 고려하면 인천에서 17시간 이상 소요된다.
‘그리스 특별 전세기’ 상품은 아테네 직항 전세기로 12시간 만에 그리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출발로 총 4회만 한정 판매하는 상품이다.
여행 기간 중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한다. 대표적 방문지는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다. 아테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그리스 신화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수호신 아테나를 모시던 파르테논 신전부터, 포도의 신 디오니소스에게 바쳐진 디오니소스 극장 등을 살펴보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세상의 중심은 델포이였다. 지구의 중심을 의미하는 대지의 배꼽을 옴파로스(Omphalos)라 불리고 있다. 옴파로스 바로 뒤에는 기원전 6세기 아폴론의 신탁을 들을 수 있던 델포이 신전이 있다.
이 상품은 그리스의 6000여 개 섬 중 코발트 빛 에게해와 맞닿은 크레타 섬에서 2연박, 로맨틱한 석양 전경을 자랑하는 산토리니 섬에서 2연박을 진행한다. 크레타 섬은 최초의 유럽 문명인 미노아 문명의 발상지로 미노타우로스 신화로 알려진 곳이다. 설계가 미로처럼 복잡하기로 유명한 크노소스 궁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노아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절벽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즐기는 저녁 식사는 로맨틱한 순간을 경험하게 해준다. 또한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섬에서 와이너리 투어까지 지중해 풍광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름다운 석양 전경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섬은 이아 마을과 피라 마을의 끝없이 이어지는 하얀 벽과 파란 문이 여행객을 반겨주는 명승지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관심 속에 현재 잔여 좌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역사 유적지 관광뿐만 아니라 휴양까지 두 가지 콘셉트가 어우러진 상품으로 그리스 여행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고 전했다.
그리스 특별 전세기 7박9일 패키지 여행상품은 품격상품이 759~769만원, 실속상품이 399만원이며, 품격 상품에 한해 선착순 6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2076-3006.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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