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사이드 에너지, 액체 수소 공급 위해 케펠 데이터센터와 협력

엄수영 2023. 4. 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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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우드사이드 에너지는 싱가포르 데이터센터에 액체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잠재적인 계약을 체결해 도시 국가의 재생 에너지 전환 노력을 강화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초기 계약에는 퍼스에 있는 우드사이드의 H2Perth 시설의 공급을 포함해 케플 데이터 센터에서 이르면 2030년 하루에 약 1,000톤의 액체 수소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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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호주의 우드사이드 에너지는 싱가포르 데이터센터에 액체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잠재적인 계약을 체결해 도시 국가의 재생 에너지 전환 노력을 강화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초기 계약에는 퍼스에 있는 우드사이드의 H2Perth 시설의 공급을 포함해 케플 데이터 센터에서 이르면 2030년 하루에 약 1,000톤의 액체 수소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

자료에 따르면 케플 데이터센터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수소 사용을 추가로 구상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케플 데이타센터 CEO는 "싱가포르의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안정적인 수소 공급 접근은 순 제로 배출로 전환함에 따라 탈탄소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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