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시부상 심경 “다정했던 아버님, 평생 잊지 못해”
지승훈 2023. 4. 25. 22:10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가 시부상을 치른 심경을 전했다.
야노 시호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게시된 장문의 글을 올리며 고인을 떠올렸다. 먼저 야노 시호는 “가족 모두가 아버님과의 마지막 작별을 하고 왔다. 아버님은 항상 감싸는 듯한 상냥함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겼다. 인생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즉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아버님께서 가르쳐 주셨다”며 시아버지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야노 시호는 “아버님이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다정함은 평생 잊을 수 없다. 함께 생활했던 시간의 추억을 마음에 담고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의 아버지이자 야노 시호의 시아버지인 추계이 씨는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추성훈은 당시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했다. 추성훈도 전날 “다시 시작”이라며 부친상 후 근황을 전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야노 시호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게시된 장문의 글을 올리며 고인을 떠올렸다. 먼저 야노 시호는 “가족 모두가 아버님과의 마지막 작별을 하고 왔다. 아버님은 항상 감싸는 듯한 상냥함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겼다. 인생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즉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아버님께서 가르쳐 주셨다”며 시아버지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야노 시호는 “아버님이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다정함은 평생 잊을 수 없다. 함께 생활했던 시간의 추억을 마음에 담고 앞을 향해 나아가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의 아버지이자 야노 시호의 시아버지인 추계이 씨는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추성훈은 당시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했다. 추성훈도 전날 “다시 시작”이라며 부친상 후 근황을 전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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