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美 5월 금리 0.25%p 인상 가능성…비트코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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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비트코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락세가 시작되기 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종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은 4000만원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비트코인 약세는 연준이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는 것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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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비트코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1.1% 상승한 3668만4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하락세는 약 일주일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조정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이번 하락세가 시작되기 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종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은 4000만원대를 기록한 바 있다. 4000만원대는 지난해 5월 테라·루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 가격대다.
현재 비트코인 약세는 연준이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는 것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연준이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91%로 반영하고 있다. 전날 89.1%보다 소폭 높였다.
6월 FOMC에서는 금리 인상 행진이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다. CME의 미국 금리 예측 모델인 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FOMC에서 금리를 5.00~5.25%에서 동결할 가능성은 90.0%까지 높아졌다. 하루 전만해도 68.6%에 머물렀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75~5.0%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243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0.4% 내려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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