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여성 관리자 육성 교육 실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4. 25.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석유공사가 25일 여성 중간관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예비 여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과·차장급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강화를 진행했으며여성 중간관리자들이 향후 조직 내 리더로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을 대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25일 여성 중간관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예비 여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과·차장급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강화를 진행했으며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향후 조직 내 리더로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을 대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심적 소통관계망 구축’,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등 전문가 교육 외에도 필수 에티켓 교육과 같은 관리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매너에 대한 교육도 포함됐다.

또 경영진과의 대화 시간으로 출산·육아 등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여성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진에 전달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3년 예비 여성 관리자 교육’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교육으로 여성 직원들이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업무역량을 습득하고 리더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 조직 내에서 여성 관리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내 여성 관리자 비율은 약 13%, 여성 직원 비율은 약 23%로, 여성 관리자 비율 증대를 위해 직원 역량 강화 지원과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여성 관리자를 포함해 창의성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 육성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