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 “안전 걱정 말고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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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안전축제와 친절축제로 만들기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로 만들기 위한 직원 전문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공유와 친절교육, 심폐소생술, 이미지컨설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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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밀양시보건소 과장, 밀양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참여
경남 밀양시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안전축제와 친절축제로 만들기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로 만들기 위한 직원 전문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공유와 친절교육, 심폐소생술, 이미지컨설팅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 중 심폐소생술 실습은 압사 사고의 사망원인 대부분이 흉부 압박에 의한 질식인 것으로 알려져 축제장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마련했다.
또 관광객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친절 교육과 재단 업무 특성상 외부인과 잦은 미팅이 많아 자신의 피부색과 어울리는 머리 색깔과 맞춤 옷 등에 대한 교육도 했다.
이번 교육의 차별성은 밀양시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진행했다는 점이며 친절교육에 전 밀양시보건소 김영호 과장과 심폐소생술에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공원체육팀 권수정 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안전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행사별 안전대책은 물론 안전 보험 가입, 행사별 안전요원 배치, 유관 기간 협조체계 구축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치우 재단 대표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축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면서도 즐길 거리가 넘치는 축제가 되기 위해 민관이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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