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향우, 고향 사랑 기부 행렬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양군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 열기가 뜨겁다.
전남 담양군은 변호사 김경은, 트로트가수 송유나를 비롯해 다양한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담양과 인연을 맺고 있는 관계 인구가 핵심"이라 말하며 "관계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담양군만의 매력 요소를 찾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양군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 열기가 뜨겁다.
전남 담양군은 변호사 김경은, 트로트가수 송유나를 비롯해 다양한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경은 대표 변호사는 평소에도 전쟁 난민을 위한 귀환 성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왔다.
김 변호사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담양군과 지속해서 인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담양 출신 트로트 가수 송유나도 담양 사랑에 동참했다.
송유나 씨는 “담양이 고향인 만큼 이전부터 담양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왔다”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 대전면에 위치한 ‘한재골 가든’의 자녀 박수진 씨도 기부에 동참했다.
박 씨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겠다”며 지속적인 기부 의지를 밝혔다.
현재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수북면 나산리가 고향인 향우 김유진 씨도 함께했다.
김유진 씨는 “현재는 담양을 떠났지만,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담양과 인연을 맺고 있는 관계 인구가 핵심”이라 말하며 “관계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담양군만의 매력 요소를 찾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