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 최초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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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 최초로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문을 여는 삼척시가 25일 지정기관인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에 지정서를 교부했다.
삼척시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여 공모절차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을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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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여 공모절차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을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전담인력 배치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이며 지정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이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원 △삼척시 맞춤형 탄소중립 모델 발굴 및 확산 △탄소중립 협력사업 및 시민 참여방안 발굴 등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삼척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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