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의원들, 전통시장 살리기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진구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이하 전통시장 연구단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은혜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문화, 지역경제의 중심으로서, 관내 전통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생활권 구민들을 위한 활기 넘치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타 시·군의 모범이 될 만한 지역 맞춤형 전통시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진구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이하 전통시장 연구단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는 전은혜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민우·김미영·장길천·김강산·이동길·고양석·허은 의원 등 8명이 주도적으로 구성해 올해 3월부터 추진됐다.
지난 24일 진행된 보고회는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센터장 한기영) 교수진(김보람·박현환·김우섭)이 참석해 향후 진행될 연구계획과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한 후 소속 의원들의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전통시장의 문제점 현황 조사 ▲전통시장 상인들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안 도출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의견 조사 등을 진행하며 관내 전통시장의 객관적 분석 및 현장 탐방 및 실태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은혜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문화, 지역경제의 중심으로서, 관내 전통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생활권 구민들을 위한 활기 넘치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타 시·군의 모범이 될 만한 지역 맞춤형 전통시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를 맡은 김보람 교수(서경대) “7월 말 예정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이용자·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구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반영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언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의점 치킨 너마저”…다음달부터 최대 25% 오른다
- 불에 탄 벤츠…‘히터 결함’ 결론에도 회사는 뭉갰다
- “BTS 지민 닮으려 12번 수술…캐나다 배우 한국서 사망”
- 85억 들었다…마카오 카지노 재벌 딸 ‘초호화’ 결혼식
- “길거리서 비틀” 여중생 2명…마약 간이검사서 ‘양성’
- “日 무릎 안돼” 尹인터뷰, 주어 논쟁…WP기자 녹취 공개
- “굶어 죽어야 예수 만나”…케냐서 사이비 종교 집단 아사
- ‘표예림 학폭’ 가해자 1인 “노는 무리 맞지만 억울해”
- “아이를 이거로 착각했단 말이죠?” 질문에 변호사 ‘당황’
- 출소한 승리, 술자리 근황…소주병 흔들며 ‘활짝’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