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자얀 “인도네시아 내 K팝 인기에 가수 꿈꾸게 돼”

이세빈 2023. 4.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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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엑 자얀/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디엑 자얀이 자국인 인도네시아 내 K팝 인기를 언급했다.

소디엑의 정식 데뷔곡 ‘쓰로우 더 다이스’(THROW A DICE) 발매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소디엑은 끝없는 노력과 진취적인 힘으로 스스로의 별자리를 찾아간다는 뜻을 내포한 그룹이다. 첫 글자이자 심볼인 X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처럼 변화무쌍한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관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아홉 멤버 중 자얀은 데뷔 전부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K팝 아이돌 그룹 최초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이기 때문. 이에 CNN 인도네시아는 자얀의 데뷔를 집중 조명했다.

자얀은 “인도네시아에서 K팝이 인기가 많고 나도 예전부터 K팝을 좋아해 가수를 꿈꾸게 됐다”며 “데뷔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미소 지었다.

‘쓰로우 어 다이스’는 운명을 거스르고 결국 목표한 바를 이뤄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힙합 베이스에 화려한 리듬과 미니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쓰로우 어 다이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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