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주최 6월 17일 수원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여자축구대회 개최 7월 여자월드컵 여자국가대표팀의 성공 기원 김영권,지소연 축하 홍보영상 & ‘수원FC 위민선수들 및 전, 현직 스포츠 스타들의 참여 ’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
수원FC 위민 지소연.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제공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SA CUP 5인제 여자축구대회’(이하 SA컵)가 오는 6월 17일 수원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는 “최근 여자축구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여자축구인들이 생겼지만, 아직 남자축구에 비해 대회 및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되지 못한 여자축구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SA컵을 통해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와 오는 7월에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여자국가대표팀의 성공을 응원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SA컵은 아마추어 여자축구 32개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20세 이상 성인 순수 아마추어 대회인만큼 선수 출신에게는 참가 제한을 두고 있다. 대회는 5:5 풋살 방식으로 전, 후반 통합 15분 풀타임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 후 1·2위 팀은 ‘행복리그’, 3·4위 팀은 ‘희망리그’로 진출해 토너먼트 결선이 진행된다. 경기는 한국 풋살연맹 규정에 따른다.
울산 현대 김영권.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제공
축구 국가대표 김영권(울산현대·33)과 지소연(수원FC 위민·32)도 대회 축하 홍보 영상을 보내며 많은 참가를 독려했다.
SA컵에선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SA컵만의 스페셜 이벤트로 ‘크로스바 챌린지’가 열린다. 이벤트에선 대회 참가자들과 수원FC위민선수, 전, 현직 스포츠 스타들 100인이 도전한다.
대회 참가접수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접수 첫날 20팀 이상이 접수를 해 참가신청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SA컵 블로그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