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하중천 2023. 4. 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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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25일 김용래 국민의힘 도의원(강릉)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국민의힘 도의원 43명이 함께했으며 조속한 3대 분야 개혁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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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부의 조속한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25일 김용래 국민의힘 도의원(강릉)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국민의힘 도의원 43명이 함께했으며 조속한 3대 분야 개혁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 개혁의 우선순위인 노동개혁은 경제성장을 견인해 가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유연성, 공정성, 안전성, 안정성 등 4개 원칙을 전제로 노조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노사법치주의 확립 및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금 재정적자 문제를 주도면밀하게 살펴 미래 세대에 재정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국민 의견수렴을 통한 연금개혁을 공론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창조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시스템의 혁신과 환경 변화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 관점 변화를 인지해 조직부터 콘텐츠까지 미래 시점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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