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최대 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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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이웃 간 소통 확대와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층간소음 줄이기 프로그램, 에너지절약 교육, 공동육아, 자율청소 활동 등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면 무엇이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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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이웃 간 소통 확대와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하며,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 검사를 받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3주체(주민모임·입주자대표회의·관리주체)로 협의체를 구성한 10인 이상의 단체다.
층간소음 줄이기 프로그램, 에너지절약 교육, 공동육아, 자율청소 활동 등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면 무엇이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주민 참여도·계획의 적정성·사업의 구체성·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공동체 활성화’검색)에서 내려받아 주택과 이메일(dpwltl@korea.kr)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교육·보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에 제약이 많았지만 올해는 내실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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