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 시장 예상 웃도는 1분기 실적에 시간외 3.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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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전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 월풀(WHR)이 북미 시장에서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스 야후에 따르면 월풀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대비 49.9% 감소한 2.66달러, 매출은 45.8% 감소한 46.5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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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글로벌 가전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 월풀(WHR)이 북미 시장에서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스 야후에 따르면 월풀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대비 49.9% 감소한 2.66달러, 매출은 45.8% 감소한 46.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로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주당순이익(2.28달러)과 매출(45억 달러) 보다는 높았다.
마크 비쳐 월풀 최고경영자는 "지난 분기 북미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도 매출이 늘어나 수익 극대화를 지향하는 당사의 노력에 부합했다"며 "올해도 더 높은 성장과 이윤 창출 그리고 투자자들의 장기적인 이익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월풀의 주가는 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3.6% 상승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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