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장동윤 “고프로 들고 혼자 촬영, 어렵지만 재밌었다”
정진영 2023. 4. 25. 16:23
배우 장동윤이 스크린라이프 영화를 찍은 소감을 공개했다.
장동윤은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롱디’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 촬영에 대해 “육체적으로 고된 촬영은 아니었다. 즐겁고 좋은 촬영이었는데 카메라를 직접 들고 연기하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장동윤은 “앵글에 따라서는 실제 휴대전화를 사용하기도 했고 고프로 같은 카메라를 들고 찍기도 했다”면서 “고앵글에 내가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가 확인이 안 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내가 카메라를 들고 찍은 장면을 스태프들이 확인을 못 하니까 컷을 해 줄 사람이 없었다. 찍고 확인하고, 감독님과 또 같이 확인하고 그런 과정이 고됐다. 하지만 나중엔 적응해서 재미를 붙였다”고 박혔다.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파티장 신을 꼽으며 “술에서 깨고 난 다음에 내려오는 동선이 있다. 그게 꽤 길어서 힘들더라. NG가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롱디’는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스크린 기기 속 화면만으로 구성된 스크린라이프 기법으로 촬영됐다. 다음 달 10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장동윤은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롱디’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 촬영에 대해 “육체적으로 고된 촬영은 아니었다. 즐겁고 좋은 촬영이었는데 카메라를 직접 들고 연기하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장동윤은 “앵글에 따라서는 실제 휴대전화를 사용하기도 했고 고프로 같은 카메라를 들고 찍기도 했다”면서 “고앵글에 내가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가 확인이 안 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내가 카메라를 들고 찍은 장면을 스태프들이 확인을 못 하니까 컷을 해 줄 사람이 없었다. 찍고 확인하고, 감독님과 또 같이 확인하고 그런 과정이 고됐다. 하지만 나중엔 적응해서 재미를 붙였다”고 박혔다.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파티장 신을 꼽으며 “술에서 깨고 난 다음에 내려오는 동선이 있다. 그게 꽤 길어서 힘들더라. NG가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롱디’는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스크린 기기 속 화면만으로 구성된 스크린라이프 기법으로 촬영됐다. 다음 달 10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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