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을기업 신규 6개소 지정…누적 100개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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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기업 심사에 6개소가 신규로 지정돼 마을기업 누적 100개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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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기업 심사에 6개소가 신규로 지정돼 마을기업 누적 100개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시지마을공동체, 낙동연잎마을협동조합, 샤인농부협동조합, 더꿈협동조합, ㈜레디오 등 총 6개소이다.
특히 샤인농부협동조합 등 3개 청년마을기업은 30~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마을기업은 마을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사업기반 구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인건비,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 5000만 원과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그동안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 온 마을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을 살리는 틈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씨 좋은 마을기업을 더 많이 발굴해 육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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