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동물학대 현장 점검..종합대책 지시

안순혁 2023. 4. 25.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는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서 동물학대 혐의로 적발된 적성면 개농장에 대해 25일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 동물관리과는 동물 학대와 개 도살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2차례에 걸쳐 해당 개농장을 현장 점검한 바 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1일 시의 수사의뢰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도살 도구와 개 사체를 적발해 동물보호법, 폐기물처리법, 가축분뇨법 위반사항으로 현재 농장주를 입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파주시는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서 동물학대 혐의로 적발된 적성면 개농장에 대해 25일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 동물관리과는 동물 학대와 개 도살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2차례에 걸쳐 해당 개농장을 현장 점검한 바 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1일 시의 수사의뢰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도살 도구와 개 사체를 적발해 동물보호법, 폐기물처리법, 가축분뇨법 위반사항으로 현재 농장주를 입건했다.


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물학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발휘해 개 사육 농장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구해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