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타, 오늘(25일) 새 EP ‘서울’ 발매…‘쇼미10’ 이후 심경 전한다

이세빈 2023. 4. 25. 15: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사자레코드 제공

래퍼 쿤타가 ‘서울’을 통해 ‘쇼미더머니10’ 이후의 생각을 전한다.

쿤타는 25일 오후 6시 새 EP ‘서울’을 발매한다.

‘서울’은 쿤타가 지난 2020년 발매한 정규 앨범 ‘82’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Mnet ‘쇼미더머니10’ 이후 인지도가 높아지고 시도할 수 있는 음악적 다양성 역시 많아졌지만 그게 마냥 좋기보다는 더욱 큰 심적인 고뇌에 빠지게 된 쿤타의 내면을 담았다.

‘서울’은 붐뱁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한 앨범이다.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쿤타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음악적 방향에 대한 고뇌와 인지도의 거품이 꺼질 때까지의 혼란을 어릴 적 어머니께 배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풀어나간 가사에는 쿤타의 삶 자체가 담겨 있어 리스너에게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서울’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