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첨단기술 기반 교통상황실 구축

김성웅 2023. 4.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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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교통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통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은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에 기반, 구축하고 교통체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교통시설물의 운영과 관리를 과학화·자동화, 차량 소통 흐름을 향상시키고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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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찰청,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 국내 최초 합동 운영키로

인천시가 교통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통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와 인천경찰청은 25일 인천지역의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 운영키로 했다.


시와 경찰청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교통상황실 모니터링, 경찰 현장순찰, 시민제보 등의 수동적인 방식에서 교통상황을 최첨단 인공지능(AI)기술과 빅데이터 분석·활용,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교통사고에 대응하는 등 신속한 협업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은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에 기반, 구축하고 교통체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교통시설물의 운영과 관리를 과학화·자동화, 차량 소통 흐름을 향상시키고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시가 구축한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상황관리, 첨단신호제어시스템 등 국내 최초의 첨단 시스템이 도입됐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각종 교통정보와 차량번호인식, 돌발상황 감지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폐쇄회로(CC)TV를 활용,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꼬리물기와 교통사고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반복적인 상습 정체구역에는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신호최적화를 수행, 가장 효과적인 신호체계를 도출·운영, 교통혼잡과 사고발생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돌발검지 및 상황관제는 현장이 신속히 통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발상황 발생 시에는 도로 이용자 및 주변 시민들에게 신속히 정보를 제공,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다.


시와 경찰청은 효과적인 교통상황 관리를 통해 교통혼잡을 줄여 사회적 비용 및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운영 서비스를 제공, 시민의 생활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 전경ⓒ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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