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플러스, K-pop스타 아이콘과 계약체결하고 ‘K-픽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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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3억 건'의 카메라 앱 캔디플러스가 6인조 K-팝(Pop)스타 '아이콘'과 손잡고 오프라인 포토부스 '캔디포토(CandyPhoto)'를 선보인다.
캔디플러스는 25일 아이돌 그룹 '아이콘'과 계약을 체결하고 아이콘의 전세계 투어 콘서트 현장에 '캔디존'(CandyZone)을 설치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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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3억 건’의 카메라 앱 캔디플러스가 6인조 K-팝(Pop)스타 ‘아이콘’과 손잡고 오프라인 포토부스 ‘캔디포토(CandyPhoto)’를 선보인다.
캔디플러스는 25일 아이돌 그룹 ‘아이콘’과 계약을 체결하고 아이콘의 전세계 투어 콘서트 현장에 ‘캔디존’(CandyZone)을 설치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캔디존에는 캔디플러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포토부스 ‘캔디포토’를 배치할 계획이다.
캔디포토가 처음 설치되는 곳은 내달 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아이콘 한국 콘서트 현장이다. 캔디포토는 캔디플러스의 실시간 안면인식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있는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캔디플러스의 실시간 보정기술과 다양한 필터기술은 삼성전자 휴대폰에도 기본장착 됐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캔디플러스는 캔디포토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캔디플러스의 사진 뷰티기술의 우수함을 보여주고 ‘K-픽처(Picture)’를 전세계의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간다는 포부다. 캔디플러스는 앞서 동남아시아와 남미, 중동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3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2021년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용자 스스로 화장대에서 거울을 보며 사진을 찍는 느낌으로 캔디 포토외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크린크기는 3배 키워 생동감을 주면서도 전체크기는 기존 포토부스에 비해 작아 소규모 매장이나 샵인샵에서도 여러 대의 캔디포토를 설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근우 캔디플러스 대표는 “신규앨범을 출시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아이콘 그룹의 이미지가 캔디플러스와 부합해CF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새로운 K-팝과 K-픽처 기술을 활용해 캔디플러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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