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코스피, 장중 2470선 위협...코스닥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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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한 뒤 1% 넘게 하락해 장중 2470선까지 내려오는 등 변동성이 높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시에테제너랄(SG)증권의 대량 매물 출회로 폭락한 종목들이 쏟아지는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코스닥지수는 2%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85포인트(0.31%) 상승한 2531.35에 개장한 뒤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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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한 뒤 1% 넘게 하락해 장중 2470선까지 내려오는 등 변동성이 높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시에테제너랄(SG)증권의 대량 매물 출회로 폭락한 종목들이 쏟아지는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코스닥지수는 2%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오후 3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95포인트(1.28%) 내린 2491.5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85포인트(0.31%) 상승한 2531.35에 개장한 뒤 하락 전환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면서 오후 1시 30분쯤 2472.33까지 밀려났다가 다시 2490선을 회복하는 등 출렁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631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기관이 426억원, 개인이 3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4.12%)와 기아(2.48%)를 제외한 8개 종목이 하락하면서 대형주 대부분이 파란불을 켰다. 포스코홀딩스(-4.64%), LG화학(-3.52%) 등은 3~4%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3포인트(2.03%) 내린 838.2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1포인트(0.27%) 상승한 857.54로 출발한 후 이내 하락, 오후 들어 828.25까지 내려앉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1.31%), 셀트리온제약(0.12%), 오스템임플란트(0.05%)를 제외한 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6.64%), 엘앤에프(-6.10%) 주가가 6% 넘게 빠졌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만 235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1억원, 122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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