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K온-하나대체운용'과 2차전지 생태계 구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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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SK온, 하나대체운용과 함께 2차전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25일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전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SK온, 하나대체운용(대표이사 이후승)과 '2차전지 에코시스템(eco-system)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과 하나대체운용은 SK온의 각종 투자와 자금조달에 참여하며 추가 프로젝트 발굴, 투자, 금융 주선을 위한 공동 사업(JV)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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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하나증권이 SK온, 하나대체운용과 함께 2차전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25일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전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SK온, 하나대체운용(대표이사 이후승)과 '2차전지 에코시스템(eco-system)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사가 2차전지 생태계 투자에 상호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SK온이 제공하는 산업·기술·기업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유망 기술들을 발굴해 2차전지 에코시스템사업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하나증권과 하나대체운용은 SK온의 각종 투자와 자금조달에 참여하며 추가 프로젝트 발굴, 투자, 금융 주선을 위한 공동 사업(JV)을 추진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지금은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산업계 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도 기존 패러다임에 대한 혁신적 도전을 감내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SK온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엿보고 투자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승 하나대체운용 대표이사는 "국가의 미래 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이며 탄소중립 달성에 공헌할 수 있는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업무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펀드의 결성과 운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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