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배터리 원자재 가격 1분기 하락세… 2분기 이후 효과 클 것"

현대자동차는 25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원자재 쪽은실제 배터리에 더해 촉매 부분 문제가 영향을 미친다. 리튬, 니켈 등 대부분이 작년 하반기 고점 찍은 이후 가격이 전반적으로 내려가는 추세다. 원자재 자체에 대한 우려를 많이 했지만 다행히 1분기 지나면서 가격 꺾이는 추세"라며 " 재료비 상승에대한 우려는 멈췄다. 1분기 가격 하락 효과는 2분기 이후 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원자재 내려가는 부분에 만족하지는 않는다. 원자재 가격 상승 리스크에 노출돼있단 것도 알고 있다. 이를 개선시키고자 애를 쓰고 있고, 구매, 재무부분에서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원자재 쪽에 추가적인 확보나 업스트림에 대한 관리 강화를 전략적으로 판단해서 추진 중이다. 시장의 우려 알고 있으며 현대차 역시 주요 경영 전략으로 잡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