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피의게임2’ 덱스 “바보 같은 짓으로 시즌1 탈락…이미지 만회할 것”

유지희 2023. 4. 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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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 사진제공=웨이브 
방송인 덱스가 예능 ‘솔로지옥2’에 이어 ‘피의게임2’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이번에는 꼭 생존해서 이미지를 만회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덱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2’(이하 ‘피의 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에 떨어졌는데 그때 스스로에게 투표해 떨어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 당시 떨어지고 나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여겼는데 나중엔  ‘바보 같은 짓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서바이벌에서 역할과 소신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았다”고 후회를 전했다. 

또 “발리로 간다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다만 “발리를 잘 느꼈는지는 모르겠다. 여기가 발리였나 싶더라”고 했다.  

덱스는 “플레이어 선정하는 데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서바이벌계의 올스타전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에도 집중해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피의 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 

지난 2021년 웨이브 역대 오리지널 예능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피의 게임 시즌1’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시즌2는 해외 로케이션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압도적인 규모의 스케일을 자랑할 예정이다. 또 홍진호, 덱스, 박지민 등 내로라하는 서바이벌 강자들이 출연을 알리며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웨이브 단독으로 첫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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