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베트남 농업법인과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약 체결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3일 베트남의 ECO FARM Corporation과 온실가스 및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했다.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동하, 농업회사법인 아삭, 지에스건오, 현대그린하우스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구체적인 사항은 국내 및 글로벌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각종 사업 프로젝트 ▲베트남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 전수 ▲Net Zero 실현을 위한 신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도입 ▲탄소중립 관련 사업 공동 수행 ▲ 기타 양 국가 기업 간에 상호 협의에 정하는 협력 사항 ▲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센터와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간 탄소중립 관련 상호 합의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노병렬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대진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탄소사항지원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연구와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를 통해 현지 기업과 한국기업이 협력하면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수행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과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향후 공동연구개발과 공동사업 추진을 하기로 하고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나 탄소감축 협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제안하여 글로벌 탄소감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미려 "가슴 축소 권하던 전 매니저, 내 가슴 몰래 찍어놨다" | 중앙일보
- "빈아, 이 나쁜놈아" 문빈 추모공간 찾은 차은우의 슬픈 편지 | 중앙일보
- 휴가 갔다오니 주차장서 사라진 외제차…황당한 범인 정체 | 중앙일보
- '돼지 장기' 받는 한국인 나온다…올해 첫 임상, 생존율 얼마 | 중앙일보
- 73명이 굶어 죽었다…케냐 발칵 뒤집은 목사의 기이한 행각 | 중앙일보
- "넷플릭스 투자할 때냐"…실언 깨닫고 후다닥 지운 양이원영 | 중앙일보
- 표예림 학폭 가해자 지목된 여성 "이유 없이 짓밟은 적 없다" | 중앙일보
- 출소한 승리 근황…소주병 흔들며 "이게 한국 스타일" | 중앙일보
- 호주서 동해까지 왔다…청산가리 10배 독성, 무서운 '파란선' | 중앙일보
- 걸그룹 출신 태국 인플루언서, 남친과 숨진채 발견…둘다 총상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