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베트남 농업법인과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협약 체결

서명수 2023. 4. 25. 14: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3일 베트남의 ECO FARM Corporation과 온실가스 및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했다.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동하, 농업회사법인 아삭, 지에스건오, 현대그린하우스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구체적인 사항은 국내 및 글로벌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각종 사업 프로젝트 ▲베트남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 전수 ▲Net Zero 실현을 위한 신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도입 ▲탄소중립 관련 사업 공동 수행 ▲ 기타 양 국가 기업 간에 상호 협의에 정하는 협력 사항 ▲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센터와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간 탄소중립 관련 상호 합의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노병렬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대진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탄소사항지원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연구와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를 통해 현지 기업과 한국기업이 협력하면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수행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베트남 ECO FARM Corporation과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향후 공동연구개발과 공동사업 추진을 하기로 하고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나 탄소감축 협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제안하여 글로벌 탄소감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