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이효리 ‘댄스가수 유랑단’, 5월 25일 첫 방송 ‘확정’ [공식]

‘댄스가수 유랑단’ 공식 포스터= tvN제공

언니들이 모였다.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댄스가수 유랑단’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5일 tvN 측은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이 오는 5월 25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댄스 가수 유랑단’은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과 직접 대면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마다 구성돼 ‘레전드 무대의 귀한’을 꾸민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5명의 아우라가 풍겨진다. 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각자의 매력이 드러난 컬러 드레스로 이목을 모았다. 또한 포스터에 배치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5명의 아티스트가 앞으로 꾸며나갈 다채로운 무대를 암시하게 해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우리가 바랐던 무대, 그 이상의 이야기’라는 문구 역시 형언할 수 없는 기대감과 여운을 남긴다. 데뷔 연차 도합 129년인 ‘올 타임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이 어떨지 설렘과 궁금증을 더하는 대목이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의 광주 공연 예매는 오는 4월 2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서만 오픈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