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2’ 홍진호 “육체·정신적 모두 역대급으로 힘들었다”

유지희 2023. 4.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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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사진제공=웨이브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가 ‘피의게임2’에 대해 “역대급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홍진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2’(이하 ‘피의 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나도 방송을 10년 넘게 하고 서바이벌 예능도 많이 나갔다”면서 이 같이 비교했다. 

이어 “’피의게임’ 시즌1을 재밌게 봐서 기대하면서 출연했다”며 “나뿐 아니라 모두가 이번 촬영에선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았나 싶다”고 토로했다. 

‘피의 게임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 

지난 2021년 웨이브 역대 오리지널 예능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피의 게임 시즌1’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시즌2는 해외 로케이션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압도적인 규모의 스케일을 자랑할 예정이다. 또 홍진호, 덱스, 박지민 등 내로라하는 서바이벌 강자들이 출연을 알리며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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