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 내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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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 40년을 빛낸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올해 신설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에게는 그들이 K리그에 남긴 업적이 기록된 증서와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트로피에는 명예의전당 상징물이 각인된 순금메달이 박혀 헌액의 권위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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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부문에는 김정남, 故박태준 포스코 공헌자 부문 입회
한국 프로축구 40년을 빛낸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올해 신설했다. 선수, 지도자, 공헌자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2023년을 시작으로 향후 2년 마다 헌액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초대 헌액자로는 선수 부문에 최순호 수원FC 단장,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이동국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 부문에 김정남 전 울산 현대 감독, 공헌자 부문에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뽑혔다.
K리그 출범 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헌액식에서는 수상에 앞서 동료, 스승, 제자, 가족 등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인물들이 등장해 추천사를 낭독하고 헌액자들을 소개한다. 각 헌액자들의 과거 모습이 담긴 특별 영상도 상영된다.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에게는 그들이 K리그에 남긴 업적이 기록된 증서와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트로피에는 명예의전당 상징물이 각인된 순금메달이 박혀 헌액의 권위를 더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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