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억 지원

이소연 2023. 4. 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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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이 강원 강릉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했다.

25일 DB그룹은 성금 5억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DB그룹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1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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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택 DB그룹 부회장(오른쪽)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성금 5억원 전달하고 있다. DB그룹

DB그룹이 강원 강릉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했다.

25일 DB그룹은 성금 5억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DB그룹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1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430여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건축물 330동과 체육시설 1곳, 문화유산 4동, 농축산 194동, 소상공 144건이 불에 탔다. 정부는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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