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핀란드 학교 선진교육 탐방

김성웅 2023. 4. 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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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교육정책 탐방을 위해 유럽을 찾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4일(현지시간) 핀란드 카이탄 쿨루 중등학교와 옴니아학교, 주핀란드 대사관을 방문했다.

카이탄 쿨루 중등학교는 시각과 예술 분야 중점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7-9학년 학생 300여명이 재학 중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옴니아학교는 총 3만여명의 학생들이 직업 고등학교 과정, 성인을 위한 직업교육, 이민자를 위한 직업교육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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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다양한 직업교육 장점 학교 방문

선진 교육정책 탐방을 위해 유럽을 찾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4일(현지시간) 핀란드 카이탄 쿨루 중등학교와 옴니아학교, 주핀란드 대사관을 방문했다.


카이탄 쿨루 중등학교는 시각과 예술 분야 중점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7-9학년 학생 300여명이 재학 중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강아지와 말 등 동물을 활용, 수업을 진행하면서 집중력 장애가 있는 학생을 치유하는 방식이다.


도 교육감은 세계적인 직업 전문학교 옴니아학교를 찾아 인천 직업교육과 대안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옴니아학교는 총 3만여명의 학생들이 직업 고등학교 과정, 성인을 위한 직업교육, 이민자를 위한 직업교육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과 핀란드의 교육환경이 매우 다르다”라며 “두 나라 교육의 강점을 모아 코로나 이후 인천교육에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핀란드 옴니아학교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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