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 ㈜엔투비, 기업시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4월 21일(금) 서울여대 행정관에서 ㈜엔투비(대표이사 이유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여대와 엔투비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대학생 사회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상시 운영 ▲양 기관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서울여대와 ㈜엔투비는 기업시민 대표사업 중 하나인 폐어망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을 비롯하여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MOU 체결과 동시에 ㈜엔투비는 서울여대 재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 인재양성 기금 일천만 원을 기탁했다.
포스코 그룹사 ㈜엔투비는 국내 최초 MRO(Maintenance·Repair·Operation, 소모성 자재) 전문 기업으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포스코 ESG 구매 달성을 위한 기업시민 대표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서울여대 SI 교육센터 주신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시민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활발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기금을 기탁해 주신 엔투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엔투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투비의 기업시민 활동영역을 넓히고 서울여대 학생들에게 폐어망 Value Chain 내 제품화 단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호혜적인 결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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