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톱브랜드] HDC현대산업개발, 품질·공간 디자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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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빌드 더 체인지(Build the Change)'라는 기조 아래 아이파크(IPARK)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디자인 전담 조직을 신설, 공간혁신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I-QMS(Quality Management System, 품질실명제)를 4월 전 현장에 적용했다.
아이파크 주거공간의 가치를 높여나갈 기술개발에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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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빌드 더 체인지(Build the Change)’라는 기조 아래 아이파크(IPARK)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디자인 전담 조직을 신설, 공간혁신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고도화하고 고객 서비스도 강화한다.
먼저 주거공간의 골격인 구조물의 혁신부터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I-QMS(Quality Management System, 품질실명제)를 4월 전 현장에 적용했다. I-QMS는 공사 단계별 핵심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 후 승인하고, 기록 관리해 항목별 책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품질 개선 활동이다.
아이파크 주거공간의 가치를 높여나갈 기술개발에도 한창이다. 올해 상반기 중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자사의 기술력이 응축된 소음차단 패널 등을 활용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테스트 과정에 돌입했다.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실을 올해 신설했다. 디자인실은 고객선택형 평면 등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과 AI 월패드 등 일상에서 손길이 닿는 하드웨어 디자인까지 한 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아이파크 고객이 브랜드의 변화에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파크 각 세대에 스마트기술을 대거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일례로 아이파크 입주민은 얼굴을 등록해 공동현관의 로비폰과 세대 현관 출입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지하 주차장에는 360도 감시가 가능한 1200만 화소 전방위 CCTV를 활용한 영상분석기술로 차량 위치를 추적해서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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