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연체율 또 올랐다…중소기업·신용대출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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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36%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25일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을 통해 2월 말 연체율(0.36%)은 전월 말(0.31%)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고, 전년 동월 말(0.25%)에 비해선 0.1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부분별로 보면 2월 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39%)은 전월 말(0.34%)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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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기준 연체율 0.36%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36%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25일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을 통해 2월 말 연체율(0.36%)은 전월 말(0.31%)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고, 전년 동월 말(0.25%)에 비해선 0.1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2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 9000억원으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부분별로 보면 2월 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39%)은 전월 말(0.34%)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0.47%)은 전월 말(0.39%)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39%)도 전월 말(0.33%)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0.32%)은 전월 말(0.28%) 대비 0.04%포인트 뛰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64%)은 전월 말(0.55%) 대비 0.09%포인트 상승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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