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지난달 KB페이 이용자 648만명…전년比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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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25일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앱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월간‧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전년도 원 플랫폼 구축 및 금융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강화 노력에 힘입어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인당 월평균 이용시간까지 매월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경험을 혁신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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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25일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앱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월간‧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우선 KB Pay 월간 이용자 수는 전년도 9월 417만명 수준에서 12월 말 582만명 139% 증가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648만명으로 155% 늘었다. 이는 전년 3월과 비교해 192%, 310만명이 더 이용 중인 셈이다.
단기적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일간 활성이용자 수의 증가도 가파르다. 전년도 9월 일평균 71만명 수준에서 12월 130만명, 올해 3월에는 두 배가 넘는 158만명을 기록해 224%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KB Pay에 방문한 고객의 서비스 이용시간은 전년도 9월 월평균 인당 4.47분에서 12월 말 11.37분, 올해 3월에는 14.22분으로 318%, 약 10분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원 플랫폼 구축 시 모바일홈 앱의 기능을 KB Pay 내에 구현하면서, 주요 서비스 프로세스 최적화와 함께 ‘롱블랙’, ‘오늘 누가 내?’ 등의 비금융 콘텐츠, ‘오늘의 퀴즈’, ‘큽니버스’ 등 펀(FUN) 콘텐츠 강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민카드는 이달 들어서도 양질의 비금융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기 위해 매주 단위 업데이트 예정인 스타 골퍼 임진한의 찐한 골프팁을 KB Pay 단독으로 공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시사, 경제, 금융 등 주요 이슈를 1분 만에 파악할 수 있는 데일리 콘텐츠인 ‘오늘의 1분 뉴스’도 오픈했다.
또 스타트업 ‘웰로(WELLO)’ 및 ‘MOVV’와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에게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에게는 각종 정부·지자체 정책 지원금을 쉽게 확인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와 KTX 등 교통수단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의 시각적 피로도와 서비스 집중도 등을 고려해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다크모드를 적용했고, 결제 부분에서도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한·하나·롯데카드를 KB Pay에서 등록 및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해 가고 있다.
한편, 이달 말에는 ▲트렌디하고 색다른 콘텐츠 ▲소비금융 기반의 정보성 콘텐츠 ▲실생활에 필요하고 유용한 콘텐츠라는 3개의 큰 카테고리로 구성해 MZ세대부터 시니어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생활 T.I.P’도 오픈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전년도 원 플랫폼 구축 및 금융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강화 노력에 힘입어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인당 월평균 이용시간까지 매월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경험을 혁신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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