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골 차 참패’ 토트넘, 스텔리니 해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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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원정서 5골차 패배로 역대급 참사를 기록한 토트넘이 결국 크리스티안 스텔리니(이탈리아) 감독대행을 해임했다.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과의 경기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라며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다른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현재 맡은 역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2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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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원정서 5골차 패배로 역대급 참사를 기록한 토트넘이 결국 크리스티안 스텔리니(이탈리아) 감독대행을 해임했다.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과의 경기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라며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다른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현재 맡은 역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2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경기 시작 2분도 안 돼 제이컵 머피에게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4분 뒤 조엘린통에 추가골을 내주고 흔들렸다. 이어 전반 9분에는 선제골의 주인공 머피에게 또 다시 실점을 헌납하며 멀티골을 허용했다.
이후 토트넘은 알렉산데르 이사크에게 전반 19분과 전반 21분에 멀티골을 허용하며 0-5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끌려갔다. 이날 토트넘은 EPL 사상 2번째로 이른 시점에 0-5로 끌려간 팀으로 기록됐다.
스텔리니는 토트넘을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 감독이 3월 말 지휘봉을 내려놓자 바통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코치서 감독대행이 된 스텔리니는 한 달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물러나게 됐다.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한 달간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패했다.
한편,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잉글랜드)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겨 남은 시즌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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