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기후환경(탄소중립) 프로그램 기획과정’ 훈련 무료지원

정진 2023. 4. 25.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KYWA)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부산에서 청소년지도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 청소년 기후환경(탄소중립) 프로그램 기획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NCS기반으로 기후환경교육의 이해와 기후환경 교구의 활용/개발/평가를 통해 청소년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한 사례를 공유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KYWA)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부산에서 청소년지도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 청소년 기후환경(탄소중립) 프로그램 기획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NCS기반으로 기후환경교육의 이해와 기후환경 교구의 활용/개발/평가를 통해 청소년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한 사례를 공유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회차로 1차(3.21.~22., 서울), 2차(4.19.~20., 부산)가 운영되었으며, 3차는 오는 8월 23일~24일 서울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A씨는 “요즘 사회문제로 기후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막상 청소년프로그램으로 기획하려고 했을 때 막연했던건 사실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 탄소중립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있어 명확한 방향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사례를 통해 활동을 구체화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KYWA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청소년지도인력 직무수행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해 지금까지 41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23년도에는 ’디지털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 향상‘ 등을 청소년 사업 부분 과제로 선정하고, 1월에서 12월까지 20개과정 31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620명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훈련과정으로는 △3D프린터 활용, △청소년국제교류 활동 담당자, △청소년 금융문해력 지도, △청소년 기후환경(탄소중립)프로그램 기획, △청소년 인성활동 지도 등 총 20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한다.

손연기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은 굉장히 중요한 만큼 시대변화에 맞는 청소년지도인력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며, “KYWA는 공동훈련센터로서 지속적인 고품질 훈련을 제공해 청소년지도인력 직무수행역량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교육훈련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협약기업 재직자는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컨소시엄 훈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상시 협약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교육신청 방법은 청소년지도사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