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서 조우영과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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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서 활동중인 임성재(25·CJ대한통운)가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서 국내 골프팬들을 만난다.
임성재는 이번주 PGA투어 일정은 건너 뛰고 휴식을 취한 뒤 다음주 초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막을 내린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오픈에서 10년만에 아마추어 우승을 차지한 조우영은 대회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누구와 겨뤄도 자신있다"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내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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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서 활동중인 임성재(25·CJ대한통운)가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서 국내 골프팬들을 만난다.
오는 5월1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출격 무대다.
우리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개막 직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격리를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따라서 국내 대회 출전은 지난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임성재는 PGA투어서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주 취리히 클래식 6위 등 6차례나 ‘톱10’에 입상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는 이달 초 끝난 마스터스에 출전해 한국 기자들을 만나 “올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면서 “작년에 코로나19로 경기를 하지 못하고 돌아온 게 너무 아쉬웠다. 이번에는 국내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성재는 이번주 PGA투어 일정은 건너 뛰고 휴식을 취한 뒤 다음주 초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임성재와 함께 대표로 출전할 아마추어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보스골프)도 출전한다.
지난 23일 막을 내린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오픈에서 10년만에 아마추어 우승을 차지한 조우영은 대회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누구와 겨뤄도 자신있다”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내보인 바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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