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세계 복합소재 시장 공략 나선다

오현길 2023. 4. 25.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솔루션의 자회사 한화첨단소재가 글로벌 복합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한화첨단소재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3'에 참가해 경량화·고성능·친환경을 강조한 최신 복합소재 기술 및 부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화첨단소재는 전기차와 항공?우주, 석유·가스 운송용 복합재 분야의 혁신적인 소재 및 부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자회사 한화첨단소재가 글로벌 복합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한화첨단소재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3'에 참가해 경량화·고성능·친환경을 강조한 최신 복합소재 기술 및 부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화첨단소재 전시회 부스

이 전시회는 세계 44개국 13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및 응용 분야 전시회다.

한화첨단소재는 전기차와 항공?우주, 석유·가스 운송용 복합재 분야의 혁신적인 소재 및 부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량화 목표가 우선시되는 전기차 분야에서는 SMC(Sheet Molding Compound) 소재가 적용된 전기차용 배터리 하우징 부품을 전시한다.

또 한화첨단소재가 보유한 복합재 기술이 집결된 도심항공교통(UAM) 나셀(Nacelle) 부품을 출품한다. 나셀은 UAM 전기 추진시스템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화첨단소재는 설계?해석 능력을 바탕으로 경량화 및 구조안전성을 강화했다.

연속섬유 복합소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내부식성, 굽힘성, 경량성이 뛰어난 차세대 석유·가스 운송용 파이프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