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넷플릭스"...'3조 투자' 콘텐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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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K콘텐츠에 약 3조 3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국내 콘텐츠 관련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기준 에이스토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29% 상승한 2만 4,8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래몽래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0% 상승한 2만 100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스튜디오드래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7.24% 상승한 7만 1,1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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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넷플릭스가 K콘텐츠에 약 3조 3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국내 콘텐츠 관련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기준 에이스토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29% 상승한 2만 4,8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래몽래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0% 상승한 2만 100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스튜디오드래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7.24% 상승한 7만 1,1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미의 첫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해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등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넷플릭스가 앞으로 4년 간 K-콘텐츠에 25억 달러, 약 3조 3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번 투자는 대한민국 콘텐츠 사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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