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커피빈과 위스키 픽업 서비스 ‘시작’

임춘한 2023. 4. 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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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커피빈코리아와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마켓컬리에서 위스키를 주문 후 고객이 직접 지정한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면 된다.

컬리 관계자는 "커피빈 와인 픽업 서비스 도입 이후 소비자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졌다"며 "고급스럽고 섬세한 취향의 소비자를 위해 와인에 이어 위스키도 컬리만의 큐레이션을 더해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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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0종 위스키 판매

컬리는 커피빈코리아와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광화문·강남 등 서울 74개점, 판교·분당 등 경기 11개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약 80종의 위스키를 취급하며, 140여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글렌피딕 15년, 발베니 12년, 맥켈란 더블 캐스트 12년, 더 글렌그란트 18년 등이 있다.

컬리가 커피빈코리아와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컬리]

이용 방법은 마켓컬리에서 위스키를 주문 후 고객이 직접 지정한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면 된다. 성인 인증을 마친 컬리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다. 위스키를 구매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교환권이 전송되며, 매장에 방문해 신분증과 교환증을 제시하면 주문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주문 후 이틀 뒤부터 수령이 가능하며, 금요일과 일요일 사이 주문은 그 다음주 화요일부터 받을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커피빈 와인 픽업 서비스 도입 이후 소비자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졌다”며 “고급스럽고 섬세한 취향의 소비자를 위해 와인에 이어 위스키도 컬리만의 큐레이션을 더해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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